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습생 장문복이 탈락한 성현우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현우와 장문복이 함께 사석에서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장문복과 성현우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장문복이 시간을 내 성현우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이날 홍대의 한 뷔페에서 식사를 했다고 알려졌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과 성현우의 각별한 우정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에서도 눈에 띄었다.

연습생이 대거 탈락한 지난 5일 방송에서 성현우가 61위로 탈락하자, 장문복은 그를 끌어안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2일 장문복은 '겁' 랩 가사에서 "이게 마지막이라도 현우 꿈까지 안고 가"라는 가사로 관중석에 있는 성현우를 감격하게 하기도 했다.

비록 성현우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장문복은 여전히 성현우와 사석에서 만나는 등 우정을 꽃피우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동생 성현우를 잊지 않고 챙기는 장문복의 모습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