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주학년과 김종현이 포지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 59명의 보컬, 랩, 댄스 3개 부문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포지션 1등이 베네핏으로 무려 '1만 표'를 가져가게 돼 평가 전부터 긴장감이 맴돌았다.
랩 포지션 베틀에서 김종현, 장문복, 라이관린, 김태민 팀은 송민호의 '겁'을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끝난 후 김종현은 "2번이나 실수를 했다"며 조원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댄스 포지션에서 Flo Rida의 'Right Round'을 선택한 조의 무대도 이어졌다.
주학년은 무대 전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홍은기, 변현민, 여환웅, 유회승, 김남형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화려하고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며 관중의 환호를 샀고 현장에서 이뤄진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베네핏 1만 표를 가져갔다.
이외에도 보컬 포지션의 김용국, 랩 포지션의 임영민, 댄스 포지션 노태현이 각 포지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은 3.0%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