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빠 샘 해밍턴과 야구장을 찾은 윌리엄이 첫 '응원 피리' 불기에 도전했다. 

지난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윌리엄과 샘 해밍턴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가 시작되자 윌리엄은 깜찍한 야구 모자를 쓰고 양손에 응원봉을 쥔 채 사정없이 흔들어 댔고 결국 흥분을 주체 못 하고 응원봉을 흔들다 아빠의 쌍 따귀를 때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엔 다른 응원 도구인 '응원 피리'가 등장했다. 얼떨결에 입에 물려진 '응원 피리'에 윌리엄은 젖병에 담긴 우유를 먹듯 '쪽쪽' 빨기만 했다. 

아직 아기라 부는 방법을 모른다는 주변인의 조언에 샘은 시범을 보였고 윌리엄은 해맑은 미소로 화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윌리엄의 생애 첫 야구장 방문기가 그려지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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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