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난생처음 부모님과 생일파티 한 뒤 눈물 터진 권혁수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방송인 권혁수가 32번째 생일을 맞아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2번째 생일을 맞는 권혁수의 감동적인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생일을 맞아 소고기를 사 들고 부모님 댁에 찾아갔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권혁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생일파티에서 그 어떤 가족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생일파티가 끝나고 난 뒤 권혁수는 부모님께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권혁수는 "분위기가 어색하셨나 봐요"라며 서툴게 생일을 축하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고, 쏟아지는 눈물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항상 밝은 모습의 권혁수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혁수가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한 생일파티 현장은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