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자들이 자신의 연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애를 쓴다. 머리를 하고, 손톱을 다듬고, 매일 아침 공들인 화장까지 이만저만 피곤한 게 아니다.
하지만 정작 남자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여자친구의 매력을 발견하곤 한다. 물론 예쁘게 꾸민 모습을 좋아하긴 하지만, 여자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모습에 새삼 반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에 미국 여성지 아메리칸키는 '남자가 여자에게 의외로 매력을 느끼는 순간 7가지'를 소개했다.
1. 민낯일 때
일부 남성들은 사투리 쓰는 여자를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표현하며, 좀 특별해보인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3. 깜짝 놀라거나 무서워할 때
무서워하는 모습을 좋아한다는 말이 자칫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는 쉽게 말해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보면 된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겐 별 일 아닌 일로 여자친구가 깜짝 놀라할 땐 귀엽다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4. 운동할 때
많은 남성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운동하는 여자의 모습이 그렇게 섹시하다고 말이다.
여자는 땀흘리는 모습이 자칫 추해보이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남자들은 자기 관리에 철저한 매력적인 여성으로 생각한다.
5. 안경을 썼을 때
시력이 나쁜 여성은 안경을 쓸 때 얼굴이 못나보이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급격히 눈이 작아지는 '꺼벙이 안경'도 귀엽게 봐주는 남자친구들이 있다. 평소엔 차가운 이미지를 가진 여성이라면 특히 더 그럴 것이다.
이는 쉽게 보지 못한 연인의 새로운 매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6. 화장하고 있을 때
여자들의 화장은 남자에겐 미지의 세계 중 하나다. 최근 들어 남자들의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여자친구의 화장하는 모습은 그들에게 신기하기만 하다.
마치 전문가처럼 느껴지는 당신의 화장술에 어느새 남자친구는 감탄과 존경(?)의 눈빛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7. 그의 셔츠를 입었을 때
흰 셔츠 차림은 많은 남성들의 로망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 뿐 아니라 자신이 아끼는 셔츠를 여자친구가 입었을 때에도 남자들은 묘한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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