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차트인 빌보드가 싸이의 새 음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10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싸이가 새 앨범과 초호와 출연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이번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빌보드는 "5년 전 '강남스타일'을 발표했던 싸이가 8번째 앨범인 '4x2=8'을 발매했다. 'New Face'와 'I Luv It'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I Luv It'의 뮤직비디오에서 다양한 세트장을 통해 자신만의 스웨그를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PPAP'의 피코타로가 이번 앨범에 참여했으며 'G.I JOE', '터미네이터'의 배우 이병헌이 EDM 비트에 맞춰 댄스를 췄다는 소식도 전했다.
더불어 'New Fac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영상 속 그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빌보드는 '강남스타일'의 업데이트 버전인 이번 곡은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NEW FACE' 뮤직비디오에서 싸이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한편 싸이는 국내 음원 발표와 동시에 전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