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주인공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으로 제작 중단됐던 영화 '메이즈 러너3'가 촬영을 재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MTV 측은 '메이즈 러너3'의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메이즈 러너3'는 딜런 오브라이언이 달리는 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지난해 3월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제작 중단 이후 최초로 공개된 촬영 현장에는 딜런 오브라이언이 완벽하게 회복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은 전보다 살이 빠져 날렵해진 모습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러너들이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빠져나가 생존하려는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메이즈 러너3'는 내년 북미 개봉 예정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