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컴백 앞두고 고난도 요가 자세로 '몸푸는' 이효리

Kim DoHyun(@_ddkimu79)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컴백을 앞둔 가수 이효리가 녹음실에서 유연성이 돋보이는 요가 자세로 몸풀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작곡가 김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을 찾은 가수 이효리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김도현은 "녹음 시작하려는데 안보여서 부스 들어가니 이러고 계시다. 순간 영화 엑소시스트 한 장면인 줄"이라는 글도 함께 덧붙였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한 운동화에 빨간 셔츠를 입은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요가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오랜 시간 요가로 다져진 그의 유연함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김도현은 이효리의 명실상부 히트곡인 '텐미닛'을 만든 작곡가로 이번 컴백음반에서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