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뷰티 유튜버' 포니, 10년 사귄 남자친구와 5월 결혼

안녕하세요, 포니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꽃 피는 5월,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이제 그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 _ 그리고, 1년여의 시간 동안 결혼을 준비하면서 영상도 많이 못 올려드리고 활동도 뜸했었는데요. 6월부터는 다시 불붙여 보겠습니다._ 그동안 저희 모습 지켜봐 주시며 응원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 예쁘게 살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 - _ Hi, it's Pony. I have exciting news for everyone! In May, on a beautiful spring day, I will be getting married to someone I shared the last ten years of my life with. For the past year I haven't been the best at uploading videos because I've been preparing for this special moment in my life. I'll be back in full blast in June! Thank you for your unconditional support. Please continue to give us your blessings and love. _

PONY 포니(@ponysmakeup)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10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9일 포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알려드리게 됐다"며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포니는 보라색으로 물들인 머리에 화환을 쓰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포니는 "꽃피는 5월,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이제 그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1년여의 시간 동안 결혼 준비로 영상도 많이 못 올리고 활동도 뜸했다"며 "6월부터는 다시 불붙여 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ponysmakeup'


또한 포니는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 예쁘게 살 수 있게 축복해 주세요"라며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포니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부 메이크업 따로 받을 필요 없겠다"며 "10년 동안 함께한 남자친구분과 더 오랜 시간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onysmakeup'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