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을 위한 소식이 도착했다.
지난 8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 따르면 기존의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등 마블 영웅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2018년 국내에 개봉된다.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어벤져스'와 우주의 은하를 수호하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어떻게 만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크리스 프랫(Chris Pratt)과 조 샐다나(Zoe Saldana),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tista)를 비롯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어벤져스3' 촬영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은 세계관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비전보다 더욱 확장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대서사시를 다룬다.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소식에 개봉이 한참 남았음에도 팬들의 기대가 높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