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버튼 하나만 누르면 10초 안에 원하는 그림을 카푸치노 위에 그려 넣을 수 있다.
최근 바리스타 못지 않은 정교함으로 커피 덕후들을 사로잡은 라떼아트 머신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리플 메이커'는 이스라엘의 'Steam CC'가 개발한 라떼아트 머신으로 지난 2015년 뉴욕에서 처음 선보여졌다.
'리플 메이커'는 소량의 커피 추출액을 잉크제트처럼 활용해 10초 안에 우유 거품 위에 원하는 문구와 그림을 프린팅한다.
또한 스마트 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음에 드는 그림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리플 메이커'의 소비자가격은 999달러(약 120만 원)로 이미 수백 대가 북미, 한국, 중국, 싱가포르과 이스라엘에 수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