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에는 할머니의 부름에 대답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윌리엄은 자신의 덩치만 한 크기의 장난감 공을 가지고 이리저리 굴리며 즐겁게 놀고 있었다.
할머니는 공놀이 하는 손자 윌리엄을 보고 "아이고 잘하네~"라고 칭찬을 연발한다. 이어 할머니는 윌리엄의 이름을 사랑스럽게 부른다.
윌리엄은 할머니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한국말로 '네'라고 하며 큰 소리로 대답한다.
할머니는 공놀이도 잘하고 대답도 또박또박 잘하는 손자 윌리엄의 모습을 보고 매우 기특해했다.
영상은 지치지 않고 공놀이를 계속하는 윌리엄의 모습과 그런 윌리엄을 계속해서 칭찬하는 할머니의 훈훈한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 윌리엄이 말도 할 줄 안다", "빨리 커서 아빠랑 노는 모습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윌리엄은 아빠인 샘 해밍턴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