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의 '벨'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액션 피규어 상품이 등장했다.
홍콩 피규어 제작사 핫토이즈가 만든 '벨(Belle)' 액션 피규어는 영화 주요 장면인 야수와의 댄스 장면에서 입었던 황금 드레스를 입은 벨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국 피규어 디자이너 율리, 이소영 등이 참여해 만든 '벨' 액션 피규어는 영화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듯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패키지에는 드레스와 목걸이에 더해 영화 속 등장인물인 시계와 티포트 부인 등의 미니 피규어와 유리장식에 감싸진 붉은장미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액션 피규어 '벨'은 2018년 1월쯤 제품이 출하될 예정이며, 가격은 북미시장 기준 229.99달러(약 26만3000원)으로 아마존, 사이드쇼 등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