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버지가 이상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9.2%

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매회 큰 화제를 낳으며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거듭났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20회가 전국 기준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6일 방송된 19회 25.2%에 비해 4%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거 사실을 들킨 차정환(류수영)과 변혜영(이유리)이 동거를 둘러싸고 부모님과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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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50부작으로 기획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현재 절반 이상의 회차를 남겨두고 있어 30%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전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0% 중반대까지 시청률이 치솟은 바 있다.


한편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아내, 개성 만점 4남매 집안에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