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성희롱' 논란 하민호 '프듀101' 하차에 61위 성현우 복귀할까

인사이트더바이브레이블 소속 연습생 하민호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인 하민호가 SNS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1차 평가 61위로 탈락한 성현우의 부활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 하민호 소속사 더바이브레이블 측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하민호가 하차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한다고 덧붙였다.


하민호는 SNS 사용이 금지된 '프로듀스101' 시즌2 합숙 기간 인스타그램 DM으로 팬들과 여러차례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도마에 올랐다. 특히 그중에는 미성년 팬들을 향한 성적인 발언도 있어 크게 논란이 됐다.


1차 평가에서 47위를 차지하며 통과한 하민호가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프로그램 팬들 사이에서는 61위로 아쉽게 탈락한 성현우가 제기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인사이트더바이브레이블 소속 연습생 성현우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다만 지난 7일 밤 이미 2차 평가가 시작돼 이미 현장 투표가 종료된 상황에서 성현우가 재출연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민호의 갑작스러운 하차와 성현우의 재합류에 대해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성현우는 그룹 배틀 평가에서 장문복 등과 함께 그룹 엑소의 'CALL ME BABY'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나랑 연락한 건 비밀" '프듀' 하민호 SNS 사용에 미성년 팬 유인 논란'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하민호가 SNS 계정으로 팬들과 대화를 한 사실이 폭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