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osescratch/youtube
씻기 싫은 건 동물이나 사람이나 매한가지.
최근 한 유투브 채널에 씻기 싫어하는 강아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아지 '엠마(Emma)'는 욕실 입구에 서서 자신을 부르는 주인의 목소리에 어쩔 줄 몰라한다.
주인의 달콤한 부름에 넘어가 욕조 앞까지 간 엠마는 마지막 벽을 넘지 못하고 뒷걸음질치고 만다.
간절한 회유에 다시 욕조 앞에 선 엠마. 그녀에게 목욕은 아직 무리인 걸까.
엠마는 구슬픈 하울링과 함께 뒤돌아서지만 주인의 목욕 구애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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