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영화 '해리 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영국 30세 이하 배우 중 최고 부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더 선데이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1143억 원의 재산을 소유하며 영국 30세 이하 배우 중 최고 부호에 등극했다.
과거 미국 CBS 뉴스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해리 포터' 시리즈만으로 약 1천억 원을 벌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에 이어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이 재산 982억 원을 보유하며 2위를 차지했고, 보이밴드 원 디렉션 출신 해리 스타일스는 586억 원으로 3위에 등극했다.
'해리포터'에 헤르미온느로 출연한 엠마 왓슨은 571억 원, 론으로 출연한 루퍼트 그린트는 410억 원으로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는 국내 누적 관객 수 2600만 명을 기록하며 대흥행에 성공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