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튀김만두' 몰래 먹다가 카메라에 딱 찍힌 '윰블리' 정유미

인사이트tvN '윤식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주문 들어온 튀김만두를 만들다가 남은 만두를 몰래 먹던 '윰블리' 정유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몰래 만두를 먹다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한 정유미는 깜짝 놀라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척 이서진에게도 만두를 나눠주며 공범(?)으로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전기가 갑자기 나가는 바람에 치킨을 만들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윤여정과 정유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킨 주문이 쇄도했지만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고 치킨을 만들지 못하게 되자 윤여정은 기다려야하는 손님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윤식당'


다행히 전기밥솥이 꽂혀 있는 전기는 끊기지 않았고 윤여정과 정유미는 튀김기를 옮겨서 간신히 치킨과 튀김만두를 만들 수 있었다.


윤여정을 도와 열심히 치킨과 만두를 튀기던 정유미는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만두를 몰래 자신의 입안으로 쏙 집어 넣었다.


이를 본 제작진의 카메라가 만두를 먹는 정유미 모습을 찍었고, 현장을 딱 걸린 정유미는 입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하더니 지나가는 이서진에게 하나 먹으라고 건네주며 공범(?)으로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업 마지막날에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첫 만석이 되는 기적을 이뤄낸 '윤식당'.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윤식당'은 오는 19일 감독판을 끝으로 안방극장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