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외모는 윤여정, 별명은 배불리"···'윤식당' 패러디 한 정준하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정준하가 인기 프로그램 '윤식당'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6일 MBC '무한도전'은 '어느 멋진날' 특집을 진행하며 멤버들이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녹도를 방문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이날 정준하는 tvN '윤식당'을 패러디한 '전식당'을 열어 셰프로 분했다.


여장을 하고 꽃무늬 앞치마까지 두른 정준하는 윤여정의 모습을 따라했다. 별명은 배우 정유미의 '윰블리' 따서 '배불리'로 정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정준하의 전식당에는 녹두 마을 할머니들이 몰려와 파전을 먹으며 가격을 정해줬다.


할머니들은 정준하의 파전을 맛본 후 "1만원을 받으면 사 먹지 않겠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가 '전식당'의 배불리로 분한 이날 무한도전 방송은 10.8%(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GOM TV '무한도전'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