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주연 지창욱과 남지현의 로맨스를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조회수 20만회를 돌파해 화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수상한 파트너'는 주인공들의 선거와 신나는 댄스가 담긴 선거유세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싸다구' 티저 영상에 이어 본격적인 스토리가 담긴 3차 예고 영상까지 차례로 공개됐다.
지난 5일에는 4차 예고영상이 공개돼 다시금 화제가 됐다. 4차 티저 영상은 노지욱(지창욱)이 지하철에서 은봉희(남지현)으로부터 치한으로 몰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지욱은 봉희로부터 "모르는 여자 엉덩이 만지면 기분이 좋아요?" "왜 빤스를 벗어?"라는 말과 함께 수세에 몰렸던 것. 그러던 그녀가 자신이 방에 수습검사로 오게 되자 이를 단단히 간 것이다.
이후 지욱은 술을 마시면서 티격태격하기도 했고, 그녀를 향해 "안 그래도 못자는 잠, 더 못자고 일도 못하고"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저 걱정해주시는 거예요"라며 해맑게 나서는 그녀의 행동에 숨이 멈춰 버리는 모습으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