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뎌낸 후 '미모'가 폭발한 배우 여진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어트 성공한 최근 여진구 모습'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에서 과거 동글동글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던 '소년' 여진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뎌냈다는 여진구는 몰라보게 날카로워진 턱선을 뽐내며 '어른'으로 변신했다.
또 균형 잡힌 몸과 함께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 2005년 7살의 나이에 영화 '새드 무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동생 같은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기에 여진구의 이번 '변신'은 더 놀랍게 다가왔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살을 얼마나 뺀 거지", "진짜 오빠가 됐네요 오빠", "뭔가 분위기가 요염해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대립군'에서 '광해군'역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