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킹스맨' 매튜 본 감독이 3편을 이미 계획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매튜 본 감독은 영화 '킹스맨: 더 골든 서클' 풋티지 이벤트에 참석해 "킹스맨 2편을 각본을 제작하면서 3편 구상을 이미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그시의 운명을 상상도 못 할 것이다"고 덧붙여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킹스맨' 원작자 마크 밀러도 코믹스 후속편에 대해 "지금이 킹스맨 신작을 발표하기에 적절한 시기 같다"며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1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오는 9월 개봉하는 2편 '킹스맨: 골든 서클' 역시 모두 그의 원작을 기반으로 하며 시나리오 역시 그가 집필했다.
한편 영화 '킹스맨: 더 골든 서클'은 다시 돌아온 콜린 퍼스와 함께 오는 9월 27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