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준비한 몰래카메라에서 포착된 이대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5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제작진은 연습생을 놀라게 할 '극한의 공포 체험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거울 속에서 귀신이 등장하는 몰래카메라에 여러 연습생들이 비명을 질렀다.
그중 연습생 이대휘는 소스라치게 놀란 듯 여성스러운(?) 고음의 비명을 질러 눈길을 끌었다.
거울 속에서 처녀 귀신이 으스스 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이대휘는 두 손을 움켜지며 고성을 내질렀다.
이대휘의 표정이나 제스처가 영락없이 가녀린 소녀의 모습이다.
이같은 포즈로 엄청난 고음의 비명을 지른 이대휘는 매우 당황한 듯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도망쳤다.
그의 소녀 같은 몸짓과 비명에 누리꾼들은 "이대휘 놀라는 모습이 의외다", "재밌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