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그룹 마이티 마우스 멤버 상추가 5년 만의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4일 마이티 마우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즐거웠던 주크버스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ky Drama 예능 프로그램 '주크버스' 로고가 새겨진 마이크를 들고 있는 마이티 마우스 상추와 쇼리의 모습이 담겼다.
주크버스 촬영을 마친 상추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추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은 "노래 아직도 듣고 있는데 좋음", "드디어 나오시는군요. 쇼미더머니 리바운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님들 섭외 서둘러주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몇몇 누리꾼들은 "방송사 관계자들아. 제발 물의 일으킨 X들 복귀 좀 시키지마라", "네. 잘봤습니다. 들어가세요. 다음분"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상추의 방송 출연 소식이 이토록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과거 상추가 군 복무 중 근무지 이탈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5년의 시간을 기다린 상추가 '주크버스'를 시발점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ky Drama '주크버스'는 노래를 불러야 달리는 국내 유일 생목 라이브 음악 버스로 출연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