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모바일 e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펜타스톰'의 본격 행보가 시작됐다.
5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위한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e스포츠대회의 신호탄이 될 이번 대회는 한국 및 대만 국가대표,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5월 27일 상암동 기가아레나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누구나 공식 카페를 통해 최소 5인, 최대 7인(예비 2인 포함)의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단, 이용자들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어야 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한 각 팀원의 랭킹전 티어 등급의 합산을 통해 가장 높은 순으로 선발될 전망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통해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박진감 넘치는 5대 5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펜타스톰'의 모바일 e스포츠 게임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3월 '펜타스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시작으로 토너먼트 대회, 리그 선발전, 정규리그 등을 통한 펜타스톰의 모바일 e스포츠화에 대한 계획을 공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