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진행 JTBC ‘선거 개표 방송’에 유시민·윤여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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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JTBC의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장미 대선' 개표방송에 유시민 작가와 배우 윤여정이 함께한다.

오는 9일 JTBC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손 앵커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동안 '특집 뉴스룸'을 직접 진행한다.

뉴스룸 스튜디오는 주변을 오가는 시민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유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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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에는 '썰전' 등 방송에 출연 중인 유시민 작가와 tvN '윤식당'에 출연 중인 배우 윤여정이 함께한다.

둘은 '까칠한 유권자'라는 콘셉트로 손 앵커와 함께 뉴스룸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 작가는 선거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윤여정은 1부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