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아버지와 함께 투표장을 찾은 소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4일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아버지와 딸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는 투표를 하는 어버지 뒤에서 돌아서 있다.
선거의 4대 원칙 중 하나인 비밀 선거를 철저히 지키려 눈까지 가린 소녀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천507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