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천우희가 SNS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좀 남겨둘걸. 함께 하는 배우, 스텝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한 번 느꼈던 자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천우희는 오프숄더 타입의 하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그의 과감한 의상과 더불어 청순한 분위기가 이목을 끈다.
그는 "배우라서 행복해요"라는 센스있는 멘션도 덧붙이며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알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에선 더 예쁘게 나왔어요", "천상에서 내려온 여신", "뭘입어도 존예보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천우희는 지난 3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영화부문 여주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더킹'의 김소진이 수상하며 노미네이트에 그쳤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