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조니 뎁 주연의 추리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스틸 컷 첫 공개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스틸 컷을 처음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는 중년 신사로 변신한 조니 뎁의 모습이 담긴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커버 사진을 선보였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은 13명의 승객이 탑승한 특급 열차 안에서 한 남자가 의문의 죽임을 당하게 되며, 탐정 푸아로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콧수염을 기르고 깔끔하게 머리를 넘긴 신사 조니 뎁이 살짝 미소 짓고 있다.


조니 뎁의 젠틀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 와중에 과연 조니 뎁이 범인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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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커버 사진에는 서로 눈치만 보는 12명의 승객과 강아지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장을 차려입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와인을 즐기고 있는 승객들의 모습은 각자 자신이 살인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범죄 추리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은 오는 1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