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 공유가 '멋짐 폭발'한 모습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공유, 김혜수, 윤아, 한지민, 손예진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유는 이날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남다른 슈트 핏를 자랑했다. 카메라 감독도 이러한 공유의 비주얼을 주목했던 것인지 그를 자주 비춰줬다.
카메라 중간중간 마다 잡힌 공유의 모습은 '멋짐 폭발' 그 자체다.
카메라 속 공유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거나 입술에 손가락을 올린 채 멍하니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같은 공유의 모습은 멜로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화면 속 공유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잘생겼다", "영화 속 한 장면인 줄 알았다",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는 이날 시상식에서 tvN 드라마 '도깨비'로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