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택시'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함소원이 중국 부호와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tvN '택시' 에는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9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함소원은 "30대 초반이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 아닌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중국 예능에 대해서도 언급한 함소원은 "노출의상만 입어도 '쟨 맨날 벗어'라 하는데 중국에선 날 그렇게 예뻐해 줬다. 지금에야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스무 살의 함소원은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땐 너무 힘들었다"라며 안티들의 공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tvN '택시'

중국 부호와의 스케일이 다른 지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재력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그녀는 "그 정도로 돈이 많은 줄을 몰랐다. 그냥 귀엽게 생겼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녀는 또 "하루는 절에 가자고 하더니 나를 전용기에 태우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함소원은 3년의 연애를 정리하고 부호 남자친구와 이별했으며 지금도 전 남자친구와 연락 중이라며 "지금은 친구 같고 형제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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