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중인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 김종현 어머니를 동네에서 만났다는 후기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누리꾼 A씨는 자신이 김종현과 같은 지역에 산다고 소개하며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데 한 아주머니가 전단지 같은 걸 보여주고 계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전단지를 봤는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오는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의 어머니더라"며 평소 김종현의 팬이어서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흥분해서 내 얘기를 막 했는데 어머니가 다 받아 주셨다"며 "어머니가 마지막에는 김종현이 꼭 11등 안에 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찡하고 간절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회색 겉옷을 입고 있는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종현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김종현의 어머니가 들고 다니는 홍보물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김종현은 플래디스 소속으로 이미 뉴이스트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는 6년 차 아이돌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이다.
특히 김종현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에서 '쏘리 쏘리(Sorry Sorry)' 2조 리더를 맡아 조원들을 다독여가며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