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트랜스젠더 대회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던 한 우승자의 아름다운 미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트랜스젠더 1위 외모'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은 과거 2005 세계 트랜스젠더 대회 우승자였던 농 포이 트리차다(Nong poy Treechada)의 사진을 여러 장 담고 있다.
태국 국적의 농 포이 트리차다는 모델과 배우, 가수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자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인사다.
과거 '2014 설화문화전'에 참석해 려원, 이영진, 하리수 등과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었던 트리차다는 국내 스타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 172cm에 몸무게가 49kg인 농 포이 트리차다는 늘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였다는 사실이 안 믿긴다"면서도 "진짜 예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농 포이 트리차다는 17살 때 성전환 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