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정준하 잘생겼다" 외친 아주머니에게 달라붙은 '거짓말 그림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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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방송인 정준하에게 붙어 다니던 '7번 거짓말 그림자'가 지나가던 아주머니에게 갑자기 돌진해 폭소케 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진실게임 편에서 멤버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부착하고 거짓말 없는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에게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번호가 적힌 검은 '거짓말 그림자'가 붙는 패널티가 적용됐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그런데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에게만 붙어 있어야 할 7번 거짓말 그림자가 갑자기 한 아주머니에게 돌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아주머니에게 뛰어간 이유는 이 아주머니가 촬영 중인 정준하를 보고 "정준하 잘 생겼다"라고 외쳤기 때문이었다.


멤버 하하와 전화통화를 하느라 7번 그림자가 달려가는 영문을 몰랐던 정준하는 제작진에게 "7번은 어디 가는 거야?"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정준하 잘생겼다'고 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정준하는 황당해하며 "저게 왜 거짓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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