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나래가 성대 결절이 재발해 '나래 바'를 그만두게 됐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목이 아파 대학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담당 주치의에게 "목에 뭐가 걸리는 느낌이고 건조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대) 수술 또 해야 하는 거 아니죠?"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의 주치의는 검진 후 성대 폴립이 재발했음을 알렸다.
주치의는 "하는 일 자체도 목소리를 많이 쓰는데 쉬어야 하는 시간에도 나래 바 같은 걸 하지 않느냐"라며 "나래 바 이런 것을 그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나래는 치료를 마친 후 나래 바 단골 고객들에게 하나씩 전화를 걸어 나래 바 '폐업' 소식을 알렸다.
나래 바를 폐업해야 한다는 생각에 울적해하는 박나래에 장도연, 양세찬 등 동료들은 애도를 표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