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넷마블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업데이트 됐다.
28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개봉을 앞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하는 캐릭터 '맨티스'를 소개하고, '스타로드', '로켓 라쿤', '그루트', '가모라'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유니폼을 적용했다.
기존 '베놈'과 달리 정의로운 '에이전트 베놈', 토니 스타크의 적 '위플래시'를 추가했으며 '마블 퓨처파이트' 최초의 오리지널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의 첫 유니폼인 스타 라이트아머를 선보였다.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마블 퓨처파이트'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배경의 2주년 이벤트 스테이지를 열고 특별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출시 2주년과 맞물려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규모 콘텐츠 추가와 전반적인 개선도 이뤄졌다.
세 연합이 참여해 와칸다를 점령해 나가는 '연합 점령전', 기존 월드 보스보다 더욱 강력한 적들을 상대하는 PvE 콘텐츠 '월드 보스 얼티밋'이 추가됐다.
아울러 '미션 상점'이 신설돼 기존 상점에 없던 신규 상품들을 판매하며 다양한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넷마블 이승원 CGO는 "지난 2년간 '마블 퓨처파이트'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