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폴 워커가 세상을 떠난 지 3년 반 만에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는 그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지난 12일 개봉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지금은 고인이 된 폴 워커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도미닉은 낡은 자동차의 부품을 손보던 중 "브라이언이 급할 때 쓰던 방식이야"라며 폴 워커를 떠올렸다.
또 '도미닉'의 배신으로 팀이 위기에 상황에 빠지자 로만 피어스는 "브라이언이라면 방법을 알 텐데"라며 다시 한번 그를 상기시켰다.
이같이 그와 함께 해왔던 배우들은 극 중에서 그의 이름을 되새기며 그리움을 달랬고 관객들에게까지 짙은 여운을 남겼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원 멤버인 폴 워커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았으나 촬영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