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이라'가 차원이 다른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했다.
28일 UPI코리아는 근심 가득한 톰 크루즈의 모습이 담긴 '미이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력한 힘으로 전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가 그에 맞서는 닉(톰 크루즈 분)을 꿰뚫어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먼저 아마네트의 날카로운 눈매와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4개의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폐허가 된 도시 가운데 선 톰 크루즈의 모습은 전 세계의 운명을 건 사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미이라'는 오는 6월 8일 개봉해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릴 예정이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