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동휘가 짠 내 폭발하는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동기 중 홀로 정규직 심사에서 탈락한 이동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휘는 동기들의 합격을 축하했고 그들이 미안해하자 오히려 크게 웃어 보이며 자기 일처럼 기뻐해줬다.
하지만 그는 꼭 정규직에 합격해서 지나(한선화 분)에게 누구보다 멋진 남자친구가 되어주고 싶었기에, 그의 좌절감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차마 자신의 속내를 누구에게도 내비칠 수 없었던 이동휘는 홀로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위에 앉아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숨죽이고 조용히 눈물만 훔치다가 끝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순간에도 끝까지 참으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