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올해 기대작 중 하나로 손에 꼽히는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가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작자 마크 밀러가 후속작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영화 '킹스맨' 원작자 마크 밀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킹스맨' 코믹북은 계속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원작자 마크 밀러는 "9월에 새로운 '킹스맨' 코믹북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기 좋은 시기인 것 같다"며 " '킹스맨 : 더 레드 다이아몬드'가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는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이 개봉하는 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영화 '킹스맨3'가 제작될지 여부를 놓고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 : 골든서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에그시(테런 에저튼)와 마크 스트롱(말린)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예고편 영상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킹스맨'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살아있는 모습이 등장해 이야기가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