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사나이~멋진 사나이!"
현재 대한민국은 휴전 국가라는 특수한 상황 아래 신체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만 한다.
물론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는 하나 약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 개개인의 청춘과 몸을 바치는 일이기에 우리나라에서 '국방'에 관한 문제는 결코 가벼이 여길 문제가 아니다.
더욱이 빠르게 급변하는 연예계에서 군 복무로 인한 긴 공백기간을 갖는 것은 한창 활동 중인 연예인들에게는 꽤 부담이 되기에 할 수만 있다면 회피하고 싶은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포기한 채 입대를 선택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남자 연예인들이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외국 영주권과 시민권도 포기한 채 흔쾌히 입대를 선택했기에 박수 받아 마땅한 남자 연예인들을 함께 알아보자.
1. 배우 차인표 - 미국 시민권 포기
2. 배우 연정훈 - 미국 영주권 포기
3. 가수 크라운제이 - 미국 시민권 포기
4. 신화 앤디 - 미국 영주권 포기
5. 신화 에릭 - 미국 영주권 포기
6. 토니안 - 미국 영주권 포기
7. 개그맨 김성원 - 멕시코 시민권 포기
8. 배우 이동하 - 이탈리아 시민권 포기
9. 배우 유건 - 미국 시민권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