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콘서트조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6일 CJ E&M 측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그램 종영 기념 콘서트를 기획 중"이라며 "국내 2회 진행 예정이며 해외 공연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은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최대한 많은 연습생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선택된 11명은 데뷔를 하고 뽑히지 못한 멤버들 중 추가 선발해 콘서트 무대로만 활동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후 연습생들을 지지하는 팬덤이 '콘서트조 계획을 철회해 달라'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논란이 거세지자 CJ E&M 측은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관련 상세 일정은 오는 5월 중순 공지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