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전설적인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다섯 번째 모험을 시작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는 '인디아나 존스 5'가 애초 2019년 7월 1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1년 연기된 2020년 7월 1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후 12년 만에 돌아오는 '인디아나 존스 5'가 어떤 새로운 모험을 떠날지 개봉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영화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7억 8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