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래퍼 스윙스가 9세 연하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25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마즈어요~ Isn't she lovely, though?"라고 적고 여자친구 임보라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윙스는 직접 연인 이보라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 밝혔다.
앞서 스윙스 소속사 측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열애 인정으로 스윙스가 자서전에서 공개한 이상형에 관심이 모아졌다.
스윙스는 자서전에서 "모성애 강하고, 책 좋아하고, 영화 좋아하고, 나한테만 여우고, 웃음소리 귀엽고, 내 똥배 사랑하고, 내 음악 좋아하고, 시키면 안 하지만 요리 그래도 잘하고, 개 좋아하고, 물질만능주의적이지 않고”라고 이상형을 열거했다.
그는 이어 "가끔 아기 취급해줘야 하고, 배 또 만져줘야 하고, 젖병에 따뜻한 우유 넣어서 먹여주면 완벽할 듯"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