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광동제약 비타500이 실시한 '수지 거꾸로 스티커' 이벤트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다.
'수지 거꾸로 스티커' 이벤트 당첨자들이 SNS에서 병을 거꾸로 뒤집는 행동을 인증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비타500은 수지의 다양한 실물 사진과 청춘을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수지 거꾸로 스티커'와 음료 한 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행사는 당첨자들이 '수지 거꾸로 스티커'를 유리병 바닥에 붙인 뒤 다른 사람들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병을 뒤집는 '거꾸로 행동'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이에 실제로 이벤트 당첨자들은 스티커를 비타500 병 밑에 붙이는 것을 넘어 다른 소지품이나 신체에까지 부착해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당첨자들은 "요즘 비타민C 들어간 화장품들이 인기던데 비타500을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거꾸로 스티커'가 뭔가 했는데 나이를 거꾸로 마시는 거였다", "비타민C의 항산화효과야 워낙 유명해 비타500으로 리즈갱신하는 것 같다" 같은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했다.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기미랑 주름살이 걱정인데 비타500 마시고 모찌모찌한 피부를 갖고 싶다", "이거 먹으면 다시 스무 살처럼 되나요" 등의 후기도 속속 올라왔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되는 스티커 전 량이 소진돼 500명을 추가로 추첨하는 후속 이벤트까지 열릴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비타500은 추후 '나만의 청춘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만의 청춘 스티커'는 수지 대신 실제 자신의 사진과 원하는 메시지가 들어간 스티커와 액션콘을 만들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