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모델겸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MBC '역도요정 김복주' 속 뽀뽀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MBC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진은 '남주혁을 뛰게 하는 이성경의 뽀뽀'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빨리 훈련을 받으라는 이성경의 보챔에 남주혁이 "뽀뽀해주면 할게"라고 말하자 남주혁의 얼굴을 잡고 찐하게 입을 맞추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준형(남주혁)이 고른 애드립이다. 이런 애드리브는 늘 환영'이라는 자막에서 해당 장면은 남주혁의 애드리브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영상에는 "사심 애드리브"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남주혁과 이성경은 tvN '치즈인더트랩'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해 지난 24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