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한국 최초로 영화 컨텐츠에 기반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
25일 영화사 집은 게임 제작사 쇼베크리에이티브와 손잡고 영화 '검은 사제들'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시네마 게임 '검은 사제들:퇴마령'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화 '검은 사제들'의 내용을 담은 이 게임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탑재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돼 다양한 과정과 결말을 볼 수 있으며 스토리 외에도 실사 캐릭터 이미지 카드 수집, 이용자 간 랭킹 시스템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검은 사제들: 퇴마령'은 오는 5월 10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