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5년째 공개 열애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정경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다면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연예전문매체 OSEN은 정경호 측 관계자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5년째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경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며 "스케줄로 바쁘지만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트하는 등의 문제는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많은 부분에 대해 관여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거리 한복판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경호, 수영 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2012년 9월 정경호가 군에서 제대할 무렵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4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