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열애설이 제기된지 9시간만의 발표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하던 사이에서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밝혔다.
남주혁과 이성경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풋풋한 대학 캠퍼스의 사랑을 그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모델 출신 연기자라는 공통점과 함께 tvN '치즈인더트랩'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연속해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등 동료가 아닌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됐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인 이성경은 패션쇼와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남주혁 역시 모델 출신으로 2014년 tvN '잉여공주'와 KBS 2TV '후아유 - 학교 2015'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