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MO 연습생 윤지성이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사랑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성은 사랑이를 품에 꼭 안고 잠들어있는가 하면 무심한 표정의 사랑이에게 계속 뽀뽀를 시도하는 등 한껏 애정을 표현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동생과 같이 세뱃돈을 모아 처음 데려왔다는 사랑이는 어느새 나이 많은 노견이 됐다.
이빨도 빠지고 백내장 때문에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등 아픈 데가 부쩍 많아진 사랑이는 몸이 힘든지 윤지성에게도 예민하게 굴고는 한다.
그런 사랑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하는 윤지성의 모습에서 반려견을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윤지성은 앞서 여동생의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SNS 응원 덕분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